첫만남이용권은 2020년 제 4차 저출산 및 고령사회 기본계획의 핵심과제에서 발표된 지원 사업으로,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가구에 한하여 일시금으로 200만원을 정부에서 바우처로 지급하는 정부 사입니다. 출산 시 최초 1회 지급되는 바우처로 출산 축하 및 초기 육아 지원을 국민행복카드로 이용 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지금부터 첫만남이용권 지원금액과 신청방법, 기간 등 자세한 정보를 소개하겠습니다.
첫만남이용권 지원대상
첫만남이용권은 출생아로서 출생신고되어 정상적인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출생아라면 누구나 일시금으로 200만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 출생일(주민등록일상 생년월일)로 부터 1년이 초과된다면 바우처 신청을 불가합니다. 대한민국 국적보유자라면 모두 지급대상이 되나 해외 출생 아동 등의 경우 국내체류 여부를 확인하며, 난민인정신청에 대한 심사가 진행 중인 경우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첫만남이용권 지원금액 및 지급방식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아동부터는 출생아당 200만원 이상의 바우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첫째아는 200만원, 둘째아 이상부터는 300만원의 지원금액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둥이의 경우도 첫째는 200만원, 둘째 이후부터는 300만원 지급됩니다.
지급방식은 국민행복카드 이용권 지급을 원칙으로 하나, 부득이한 경우는 예외로 인정됩니다. 수급아동이 아동양육시설 또는 공동생활가정에서 보호조치되고 있는 경우로 지자체에서 출생신고가 이루어지는 아동에게는 '디딤씨앗통장'으로 현금 지급이 가능합니다. 또한 출생아의 보호자가 수형자인 경우 아동복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보호자 명의의 통장에 현금으로 입금이 가능합니다.
첫만남이용권 사용기간
첫만남 이용권은 아동 출생일(주민등록일상 생년월일)로부터 1년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 가능 시작일은 바우처 생성일이고,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포인트는 자동 소멸된다는 점 꼭 확인해야합니다. 예를 들어 2024년 2월 27일 출생아의 경우 2025년 2월 26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2025년 2월 27일 0시부터 포인트 자동소멸됩니다. 다만 디딤씨앗통장으로 현금 지급을 받은 경우는 자동 소멸기간에서 제외됩니다.
첫만남이용권 사용처
첫만남이용권은 유흥업종, 사행업종(카지노, 복권방, 오락실), 위생업종(사우나, 마사지 등), 레저업종(노래방 등), 면세점, 상품권, 세금 및 공과금 납부 등을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사용 가능합니다.